네트워크 보안 기업 엑스게이트와 방산기업 LIG넥스원이 국방 양자 보안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엑스게이트는 국방분야 양자 보안 기술 적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무기체계의 무인화, 지능화, 네트워크화 등 미래 국방보안 체계 강화 필요성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마련됐다. 암·복호화 기술 발전에 따, ICT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국가 안보의 핵심인 국방 분야의 양자 보안 인프라 혁신을 이룬다는 계획이다.엑스게이트와 LIG넥스원은 이번 MOU
우리나라 운영기술 환경의 보안 수준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호주의 전기통신 기업 텔스트라가 옴디아에 의뢰해 우리나라,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 북아시아 지역의 IT-OT 융합 환경에 대해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OT 보안 수준이 ‘고급’이라고 답한 기업이 13%에 불과했으며, 이는 북아시아 평균 19%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우리나라 응답자의 41%는 IT/OT 보안 수준이 미성숙하다고 답했다.우리나라의 IT-OT 통합 비율은 38%로, 북아시아 평균
기업·기관의 55%가 1년 이내에 생성형 AI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며, 67%가 보안 목적으로 AI를 테스트해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클라우드 보안 연합과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해 11월 전 세계 다양한 규모 조직의 IT·보안 전문가 2486명 대상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구글 클라우드는 이를 분석한 ‘AI와 보안의 현황 조사’를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 보고서에서는 82%가 경영진의 리더십으로 생성형 AI를 도입하고 있으며, 최고 경영진이 AI를 이용해 경쟁우위를 높일 수 있다고 인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기업 샌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100억 규모 정보보호 핵심원천기술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샌즈랩이 수주한 사업은 ‘AI 역기능 억제를 위한 사이버 보안 특화 LLM 모델 개발 및 국민 체감형 실증 플랫폼 구축’으로,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응할 생성형 AI 핵심 기술과 관련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샌즈랩은 취약점 분석, 이상행위 탐지, 보안 관제, 위협 인텔리전스 등에 특화된 검색증강생성 기술 기반 소형생성언어모델(
윈스는 30일 부산에서 ‘윈스 보안 아카데미’를 운영할 교육장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교육장에서는 윈스가 오랜 기간 쌓아온 사이버 보안 노하우와 지식을 공유하는 ‘사이버 보안 전문 교육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공공기관 및 기업 재직자들에게 정보보호 일반 및 실습 교육과정 등 다양하고도 차별화된 전문 정보보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실무에 최적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정보보호 일반 교육과정은 CVE 취약점 분석, 클라우드 기술 및 전환 구축 등 정보보호에 대한 일반 이론 과정으로 구성되어
소프트캠프는 내부통제강화 솔루션 개발기업 카인드소프트과 제로 트러스트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소프트캠프의 인증·관리 서비스 ‘실드ID’와 카인드소프트 단말 로그인 보안 솔루션 ‘로그바이저’를 결합해 한층 강화된 인증 보안으로 제로 트러스트 전략을 추진한다.소프트캠프 실드ID는 ICAM 과 IDP를 동시에 제공하는 서비스로, 온프레미스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18일 광화문 인근에서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 간담회’를 개최해 민관 협력으로 마련한 ‘SW 공급망 보안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국내 확산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 윤오준 국정원 3차장, 이용석 디플정위 단장, 신용석 대통령실 사이버안보비서관 등 관계부처 및 정보통신, 정보보호, 정유업, 방위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 전문가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와 업무 환경의 지속적인 변화로 인해 기업은 보다 촘촘하고 효과적인 보안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보안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여겨지고 있다.제로 트러스트는 매 순간, 매 행위마다 사용자를 검증하고 사용자 행위의 유효성을 판단해 경계보안 모델로 대응하기 어려운 위협 대응에 효과적이다. 성공적인 제로 트러스트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현재 작동하는 보안 환경을 고려하고 적절한 기준에 따라 차근차근 도입하는 전략이 필수다.침투테
네트워크 보안 위협의 진화로 인해 침입방지시스템에도 변화가 생겨나고 있다. 특히 공급망 공격에 사용되는 취약점 악용 시도가 이어지면서 IPS의 대응 기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IPS는 취약점 발견 후 소프트웨어 보안 패치가 이뤄지기까지 해당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탐지 시그니처를 빠르게 제작해 대응해야 한다.더불어 알려지지 않은 공격, 수많은 멀웨어 탐지, 공격에 활용되는 다양한 요소에 대해서도 방어가 가능해야 한다. 또한 다양한 보안 솔루션과 연동해 네트워크 보안 위협에 대해 복합적, 유기적으
현대오토에버가 글로벌 시험 및 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엔지니어링 국제표준인 ISO/SAE 21434에 기반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 레벨3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인증 획득은 2022년 5월 CSMS 레벨2를 처음으로 획득한 이후, 미래차에 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보안 역량을 강화해 인증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CSMS는 차량 설계부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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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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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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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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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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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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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영, '반쪽 아킬레스건 수입 · 이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간담회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이 오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 4간담회의실에서 '반쪽 아킬레스건 수입 · 이식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유튜브 신현영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2년 2월 건강보험공단의 수사 의뢰로 이루어진 ‘미승인 반쪽 아킬레스건 수입 및 이식 사건’에서 밝혀진 미승인 아킬레스건을 이식받은 환자들의 알 권리, 의료적 피해 구제 등에 대한 후속 조치와 현재의 인체조직 수입 승인 절차, 점검 시스템의 사각지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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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고양특례시는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동협의체 위원장 등 18명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대표협의체 회의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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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혼렙' 사전등록 1500만명 돌파…오는 8일 출시
넷마블은 오는 8일 글로벌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사전등록자 수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 중인 '나혼렙'은 사전등록 이틀만에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달성한 바 있다. 출시 하루를 앞두고 있는 이날 1500만명을 돌파하면서 정식출시 및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넷마블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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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 운영
국립제주박물관은 오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을 6회에 걸쳐 운영한다.'토요박물관 산책'은 음악공연과 개그 콘서트, 그림자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5월은 2003년 데뷔한 모던 포크 듀오 ‘재주소년’의 20주년을 기념하며 박경환, 유상봉 두 멤버가 20년 전의 풋풋함과 포크 기타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 11일 펼쳐진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를 클래식 뮤지션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 온’의 공연이 6월 8일 진행된다. 7월에는 명화와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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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 ‘송내2동장’ 활약…특별한 하루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소사구 송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일 송내2동장’으로 근무하며 주민과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송내2동장으로 변신한 조 시장은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을 반기며 주민편의 원스톱서비스 등 민원 업무를 안내하고 지역 어르신의 주민등록증 사진을 직접 촬영했다.이어 송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공유텃밭을 일구며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 시장은 공유텃밭과 공유곳간을 연계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